첫째, 내부에서 자란 레벨5리더
야망을 집단에 바치고, 개인의 부나 개인의 명성보다는 집단의 성공에 더 큰 관심을 가진 사람. 다음 세대에도 이어지기를 바라고, 그 뿌리에 자신들의 노력이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을 아무도 모를 것이라는 사실을 억울해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이 편안한 사람.

둘째, 높은 이익을 발생시키고나서, 자산을 형성한 경영진의 보수는 낮게, 직원들의 급여는 높게.

셋째, 적합한 사람을 버스에 태우고, 부적합한 사람을 버스에서 내리게.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 아니다. ‘적합한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문제가 가장 많은 곳이 아니라, 기회가 가장 많은 곳에 최고의 인재를 배치하는 것. 문제해결은 시간낭비, 기회의 구축이야말로 미래에 대한 대비이며, 본질적인 문제해결이다. 그 안에서 사람이란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이 아니라, 위험을 감수하고 기회를 구축하는 수단이다.

넷째, 무엇을 해야할지 보다는 무엇을 하지 말아야할지. 무엇을 멈추어야 할지를 아는 것.
해야할 일들보다는 하지 않아도 되는 일과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을 선택하는 것에서 효율이 발생한다. 해야할 일들은 정형화 될 수 있지만 하지말아야 하는 일들은 비정형화 되어 있다. 가르쳐줄 수 없는 일이다.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다섯째, 기술이 전환을 가속할 수는 있지만 기술이 전환을 일으킬 수는 없다. 기업을 지배하는 이념과 사상, 즉 문화와 정신이 전환을 일으킨다.

여섯째, 인수합병은 위대함과 관련이 없다. 평범한 두 회사를 합친다고 위대한 회사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위대한 정신을 가진 작은 회사가 평범한 회사를 인수합병한다면 커질 수 있다.

일곱째, 변화를 이용하거나, 동기를 부여하거나, 조정에 노력하지 않는다. 조건이 갖춰지면 책임감과 조정능력, 동기부여, 변화에 대한 문제는 대부분 해결된다. 조건을 갖추는데 힘을 쏟아야 한다.

여덟째, 무슨 슬로건, 출범식, 프로그램을 공표하는 것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선언보다는 온전한 변화의 써클 한바퀴를 돌았을 때, 비로소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결과적으로 도약하는 것이지 계획된 도약 같은 것은 없다.
변화를 목표로 삼는다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변화는 수단이어야 한다. 선한 마음과 합리적 기업운영, 긍정적인 시장영향력이라는 보이지 않는 바퀴를 힘겹게 굴리다보면 추진력이 생기고, 그것은 곧 축적되어 변화를 일으킨다.

아홉째, 크는 것, 오래 살아남는 것은 상황의 함수가 아니라 의식적인 선택의 문제이다. 우연히라도 로켓의 원뿔에 앉아 있는 것을 꺼려야 한다. 너무 큰 성공은 열정의 상실을 낳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