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자율근무

칸투칸은 완전 자율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는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던 7년 전에 세워진 꽤 해묵은 목표입니다. 당시에는 꽤나 황당한 아젠다였지만 최근에는 상황이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직업에 대한 관점, 일과 가정의 양립 등 새로운 시각들이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꿈은 꾸었을 때보다, 깨어나 이룰 때가 더 흥미진진합니다. 우리는 7년 전에 이야기했던 꿈같은 일을 이제 현실의 틀에…

서비스 정책

매출을 많이 올린 고객이 있다. 회사는 이 고객이 무심코 제기한 클레임에 의해 많은 것들을 바꾼다. 정책도 바꾼다.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수 만개의 상품에 적용되는 원칙을 바꾼다. 이리저리 바꾸다보니 다른 고객들이 다 떠나간다. 그렇게 다른 고객들이 떠나가니, 매출을 많이 올렸던 고객도 당연히 떠나간다. <충성고객은 다른 새로운 고객에 의해 조정되며, 유지된다.> 고객지향성은 명백히 드러나지 않는다. 그래서 브랜드와…

Independent Distributors

지난 2014년까지 단독 몰과 매장을 제외하고도 14개의 외부 몰에 입점하여 판매를 진행하였습니다. 독립적인 유통구조로 유통 수수료 0%를 유지하면 판관비는 낮추고 제품에 대한 투자는 늘어 날 것이라는 판단하에 연 30억의 매출에 달하던 외부마켓을 2015년 일괄 퇴점 하였고 수수료를 낮게 측정하며 입점을 요청한 백화점과 홈쇼핑의 제안 역시 거절하였습니다. 칸투칸은 외부마켓 퇴점을 기점으로 칸투칸의 제품은 국내에서 칸투칸 외에…

벽 뒤에 더 큰 게 있다

첫째, 내부에서 자란 레벨5리더 야망을 집단에 바치고, 개인의 부나 개인의 명성보다는 집단의 성공에 더 큰 관심을 가진 사람. 다음 세대에도 이어지기를 바라고, 그 뿌리에 자신들의 노력이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을 아무도 모를 것이라는 사실을 억울해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이 편안한 사람. 둘째, 높은 이익을 발생시키고나서, 자산을 형성한 경영진의 보수는 낮게, 직원들의 급여는 높게. 셋째, 적합한…

통합

칸투칸의 추진 핵심 과제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들의 통합입니다. 여러가지 형태로 제공되는 서비스들을 단일한 메시지와 가치로 제공하고, 투명한 브랜드를 구축하고 만들어가는 일이 우리가 달성하고자 하는 가장 큰 그림입니다. “마구잡이로 찍혀 있던 점들이 진실한 그림이 되어가는 순간” 규모의 경제를 추구하지만 (매출은 매력적이지만), 이익에 집착하지 않는 (순이익이 적은) 기업가 이데올로기. 손익계산서에서 매출을 의미하는 탑라인과 당기순이익을 의미하는 바텀라인의 상관관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