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칸 2016년 9월 실적

2015년 대비 전체 매출은 148.8% 상승했습니다. 1. 온라인 매출 187.5% 상승 2. 오프라인 매출 98.6% 달성 3. 모바일 매출 275.3% 상승 2016년 총 매출 : 약 31억원 2015년 총 매출 : 약 20억원 표. 전년 대비 매출 비교 [총 매출, 온/오프라인 매출, 모바일 매출] [세로축 : 매출액 / 단위 : 천원] 출처’ 칸투칸 모바일 CRM…

ㅇㅈ세대로 산다는 것

  내가 다니는 학과 특성 상 리서치를 자주 하다 보면 ‘X세대’, ‘베이비붐 세대’ 등 다양한 특징을 지닌 집단을 접하게 된다. 타겟은 마케팅 전략에 더 적절하고 특징적일수록 좋다. ‘캥거루족’, ‘그루밍족’이 그 예다. 얼마 전 20대 소비자를 조사하다가 ‘ㅇㅈ세대’라는 말을 접했다. 피식 웃었다. 내 친구들 사이에서도 자주 쓰는 ‘인정?’이라는 말이 우리를 상징한다는 게 재미있었다.   그러나 ㅇㅈ세대의…

괜찮음의 변방에서

– 작은 회사가 에슬레져 시장에서 버텨내는 각오   **   ‘걱정 말아요, 그대’를 듣는다. 이적 버전으로.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다, 고 한다. 공감한다. 현재는 과거의 집합이니까. 미래는 다가올 과거고. 매 순간 어떤 일들과 그에 대한 감정을 겪으며 지나왔다면 모두 의미가 된다. 그걸 성장이라 부른다. 그리고 거기에는 성장통이 동반된다.   한창 지나는 중의…

실패 즐기기

이른 아침 회사를 향하는 마지막 버스에서 내리면, 젊은 학생들이 아침부터 분주하게 모여있다. 편의점에서 간단한 아침을 사고는 황급히 뛰어간다. 이 같은 날이 며칠 반복되다 회사 근처에 재수학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고등학생이던 시절, 그때는 여느 고등학생과 같이 대학이 인생의 전부인 줄 알았다. 원하는 대학에, 이름있는 대학에 가지 못하면 내 인생이 끝나는 것 같았고 내가 공부 때문에…

좀비가 강타한 우리의 여름

올 7월 개봉한 영화 ‘부산행’이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재난 영화가 연상되는 극중 상황 속에서 참 많은 우리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두 번을 봐도 재미있었던 좋은 영화였습니다. 조금은 생소했던 영화의 설정은 좀비물. 마냥 지저분하고, 시끄럽고, 무한한 살상과 사람들의 괴성만이 있을 것 같은 좀비물의 이야기 구조에도 정해진 규칙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많은 작가들이 자신이…

성공하기 위한 청춘이 아니예요

    고작 이십대를 지나고 있어요. 노인들은 세월 금방간다 말하지만, 우리가 지낸 시간들을 세월이라 부르기엔 아직 민망해요. 우린 언저리에 있어요. 삶의 한복판에조차 들어서지 않았다구요. 그러니까, 아직 되돌릴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싶은거예요. 효율적인 선택을 하려 하지 말아요. 실컷 실수하고 잘못 선택해도 아무것도 망쳐지지 않으니까. 다시 시작할 수 있어요. 어른들의 말보다는 인생이란 게 길다고 생각해요, 전.…

만만한 게 판지오다

중학교 때 나이키 에어 조던이 너무 가지고 싶었다. 울 집 형편에 그건 너무 비쌌고, 대안으로 내겐 프로월드컵의 두툼한 농구화가 쥐어졌다. 프로스펙스도 아니고 프로월드컵. 꼭 축구화 만들법한 이름의 브랜드에서 나오는 농구화. 아디다스나 리복 정도만 되었어도 어느 정도 수긍했을 텐데, 프로월드컵이라니! 그건 조금도 매력적이지 않은 대안이었다.   형편이 좀 나아진 고등학교 시절, 열아홉의 여름. 아부지는 내게 조던…

우리들의 올림픽 정신

“인간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척도는 그 사람이 승리자냐 아니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어느 정도 노력하였는가에 달려 있다. 따라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승리한다는 것이 아니라 정정당당히 최선을 다하는 일이다. 올림픽 운동은 세계에 하나의 이상을 심어주는 일이며, 그 이상은 바로 현실생활의 일부를 이루는 것이다. 그것은 육체의 기쁨, 미와 교양, 가정과 사회에 봉사하기 위한…